치앙마이 혼자여행 일정 후기 0-1일차 숙소와 항공권 정보 (feat.대한항공 팁, BOXTEL, CREW HOTEL,스마일항공)

안녕하세요, 담라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름에 다녀온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기와 1일차 여행기를 기록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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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전 준비 사항 "

1. 항공권 예약

2. 유심 및 포켓와이파이 

3. 여행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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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2019년 8월 4일 - 8월11일(7박8일) 이렇게 다녀왔답니다.

항공권은 6월달 쯤 예약하였고, 아무래도 성수기라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예약을 했고 대한항공, KE661편 (490,000원) 후반대로 티켓팅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은 굿초보 여행자보험 (4,000원)으로 가입

유심은 클룩에서 (5,100원) 구입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

4일 저녁 9시에 출발 - 

공항 도착했으니 맥주 한잔 해야하구요 ?

그래야 여행가는 느낌이 확 들거든요. 그리고 5시간 정도 되는 비행에 조금이라도 잠을 청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항상 LCC비행기만 타다가 대한항공을 타니 이런 담요도 주니 대접받는 느낌이야..ㅋ

KE661편은 2- 4 - 2 구조였고 저는 창가쪽이 었는데, 운좋게도 옆좌석에 아무도 앉지 않아서 태국넘어갈땐 아주 편안하게 갔답니다.

가는 길에 보려고 아껴놨던 오렌지이즈더뉴블랙 새로운 시즌을 켰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재생이 안됩니다.

미리 확인안해봤던 내 잘못이지.. 

비행기에서 원래 잠을 잘 못자는 터라, 영상이라도 봐야지 했는데 말이죠 ㅠ

맥주도 두캔 마셨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승무원 분께 부탁하여 위스키를 부탁하니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아, 얼음은 제가 추가로 부탁드렸습니다.) 

비스킷도 무료로 제공해주셨고, 초콜렛은 면세에서 제가 구매한겁니당.

위스키 한잔 다 마시니, 승무원께서 한잔 더 드실껀지 물어보셔서 한잔 더 마셨답니다.

그렇게 술의 힘으로 한시간 정도 잔 것 같네요 .

수완나폼에 도착하니 태국시간으로 1시경이었습니다.

이번 저의 여행 목적지는 치앙마이 였기 때문에 첫날은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박스텔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여긴 1박의 개념 보다는 4시간을 기본으로 해서 시간당 추가 금액이 붙는 형식 이었어요.

가격이 비쌌지만 혼자 여행이고 컨디션과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 생각하여서 결정내린 사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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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텔 

4시간 기준 - 49,000원

내부는 생각보다 쾌적했고, 화장실은 공항 내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야합니다.

(새벽에 쬐끔 무서움)

4시간 자고 치앙마이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국내선 출발장으로 왔어요. 

수완나폼이 워낙 넓어 걱정했는데, 찾는건 어렵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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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항공 

방콕 - 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77,000원

"스마일 항공 "

타이 항공의 LCC라인이라고 하네요.

좌석간 거리도 넓고 아주 쾌적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간식박스와 물도 제공이 된답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는 1시간 소요

공항에 내리자마자 공항 택시를 타고 치앙마이 숙소로 출발합니다 -

치앙마이는 우기라 비가 많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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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HOTEL (크루호텔)

1박 - 49,000원

CREW HOTEL (크루호텔) 도착 

가성비 내려와 -

조식도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조식 두그릇 먹고 한숨 푸욱 잤네요.

본격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