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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네마로 적격 빔프로젝터(LG PH550) 2년 사용후기

2019. 9. 11. 01:46

안녕하세요 여러분, 담라입니다!

오늘은 저를 더더더더욱 집순이로 만든 빔프로젝트에 대해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2년 전에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의 혼삶의 로망이라 할까요?

워낙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침실에는 꼭 빔을 갖고 싶더라고요.

가격, 적당한 안시, A/S 등을 보면서 여러 미니빔들을 비교 검색해본 결과 저는 PH550으로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구매한 지 좀 된 터라 개봉기는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LG 미니빔 PH550에는 내장 블루투스가 있어 소리도 잘 나오지만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듣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은 스피커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제 방에 설치한 모습을 한번 보실까요?

 

화면 높이를 맞추느라 밑에 책을 깔아놨습니다. 하하하

내장 배터리가 있지만 24시간 전원 어댑터가 연결되어 있고요.

그리고 HDMI 단자에는 크롬캐스트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멀리 찍어봤는데

선들이 번잡스럽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정리할 방법이 없으려나요..?

 

 

요롷게 무선 리모컨도 있구용

처음에는 그냥 벽에다 쏘아서 봤는데 아무래도 화질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00인치 빔스크린을 구입해서 함께 사용 중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즐겨보는 '더레인' 드라마를 켜보았습니다.

옆에 스탠딩 조명이 있지만 선명도는 크게 무리 없죠?

저녁에는 보통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고 있고 좀 더 집중을 하고 싶을 땐 조명을 다 끄고 보기도 합니다.

낮에도 암막 커튼을 치고 보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 정도면 단출하지만 저만의 시네마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부족함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LG전자 시네빔 빔...

요론식으로 퇴근 후 맥주와 넷플의 조합은 하루의 위안이 되어요.

싱글라이프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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